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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순천서 ‘현직 경찰간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by 삭제중 2019. 9. 30.

전남 순천에서 현직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30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5분쯤 순천시 삼산동의 한 주택에서 순천경찰서 소속 A경위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경위는 주택 별채의 한 철제구조물에 줄을 이용해 목을 매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휴대전화 메시지 등에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경위의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