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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47

일본 ‘흉악범 2명’ 사형집행…20년간 102명, 한국은 0명 일본은 사형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60대 흉악범 2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올해 들어 15명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번에 사형이 집행된 사형수는 전 폭력단 간부 오카모토 게이조(60세)와 전 투자자문회사 대표 스에모리 히로야(67세)다. 이들은 1988년 오사카의 고급 아파트에서 1억엔(9억9천만원)을 빼앗고, 코스모 리서치의 사장과 사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콘크리트로 덮어 암매장한 혐의다. 당시 수사당국이 중장비 등을 동원해 암매장 시신을 찾는 과정은 NHK 등을 통해 공개됐다. 잔혹한 범죄 행각이 알려지면서 국민의 공분을 샀다. 강도 살인 혐의로 기소된 후 1심과 2심에서 사형이 선고됐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상고까지 했으나 2004년 최고재판소는 "무고한 2명의 생명을 빼앗은.. 2018. 12. 30.
‘JAL 또 음주물의’ 비행중 화장실서 샴페인 마신 女승무원 일본항공(JAL)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연이어 ‘음주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0월 JAL 부조종사(42)가 술이 덜 깬 채 여객기를 조종하려다가 적발됐다. 해당 부조종사는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영국 항공법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승무원이 비행 중 몰래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났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JAL은 25일 자사의 객실승무원 A씨(여·46)가 지난 17일 일본 나리타(成田) 발·하와이 호놀룰루 행 항공기에서 음주를 했다며 해당 승무원에 대한 징계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JAL은 항공기에 함께 타고 있던 다른 승무원들이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난다고 지적하자 자체 조사를 진행했었다. 문제 제기 직후 실시된 검사에서 A씨에게서는 호흡 1ℓ당 0.15㎎의 알코올이.. 2018. 12. 26.
프랑스 경찰 ‘스트라스부르 총격 용의자 사살’…사상자 16명 발생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오전 7시쯤 스트라스부르 시내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있는 클레베르 광장에서 괴한이 무차별 총을 난사했다. 총격은 약 10분 정도 이어졌고, 이를 피하지 못한 4명의 시민이 사망하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중 6명은 위중한 상태다. 용의자는 파리 출신의 남성 셰리프 셰카트(29)로 확인됐다. 셰카트는 범행 후 현장에서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부상을 당했지만 택시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경찰은 셰카트가 택시에서 내린 스트라스부르 구도심에서 가까운 뇌도르프 지역에서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였다. 셰카트는 자신에 대한 포위망이 좁혀오자 총격을 가하면서 현장을 빠.. 2018. 12. 14.
베트남서 불법체류 한국인 ‘택시강도 혐의’ 체포…6만원 빼앗으려다 베트남에 불법체류 중인 40대 한국인 남성이 택시강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박씨는 범행 당일 중부에 있는 후에이시에서 택시를 타고 다낭까지 왔다. 이때 택시강도로 돌변해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택시기사를 위협했다. 박씨가 노린 것은 택시기사가 갖고 있던 휴대전화 2대. 베트남 화폐로는 130만동, 한화로는 약 6만원 정도된다. 하지만 택시기사는 박씨가 흉기를 꺼내 위협하는 순간 운전석 차문을 열고 밖으로 도망쳤다. 그는 "살려달라"며 소리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 8월, 15일간 유효한 무비자로 베트남에 입국했다. 비자가 만료되자 출국하지 않고 불법체류하고 있었다. 2018. 11. 25.
대만서 ‘최악의 열차 탈선’ 참사 발생…최소 사망 22명 대만에서 최악의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어제(21일) 오후 4시50분쯤(현지시간) 슈린을 떠나 타이둥으로 가던 푸유마 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최소 22명이 숨지고 178명이 다쳤다. 8량 편성의 열차는 신마역 부근에서 돌연 궤도를 벗어나 전복했으며 뒤쪽 객차 3칸에서 인명피해가 심했다. 이 열차는 366명의 승객을 태우고 있었다. 사고 후 긴급 충돌한 소방관과 구급대가 갇힌 승객들을 끌어내려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부상자 178명은 4곳의 병원에 분산 배치됐다. 이중 10명이 위중한 상태이기에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상자 가운데는 미국인 한 명이 있다. 마침 휴일이라 인명 피해는 더 컸다. 생존한 승객들은 사고 당시 열차가 속도를 올렸는데 얼마 안가 갑작스레 전복했으며 상.. 2018. 10. 22.
부부싸움 중 남편에게 칼부림한 중국 톱배우 장우기…합의 이혼 발표 중국의 톱 여배우 장우기(32)가 두 번째 남편 원파원(44)과 이혼을 27일 공식 발표했다. 앞서 지난 24일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크게 벌여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을 벌였다. 장우기가 남편과 말다툼 끝에 남편의 등을 두 차례 과도로 찔렀고, 원파원의 등에는 약 1cm 길이의 긁힌 상처가 생겼다. 이 사건이 있은 후 3일 후 장우기는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다 매니저를 통해 원파원과 합의이혼을 발표했다. 그녀의 매니저는 웨이보를 통해 “오늘 두 사람이 이혼에 동의했다. 관계는 항상 두 사람의 문제다. 각자가 잘 되고 서로 축복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연애매체인 펑황연예는 두 사람의 불화 원인은 재산 문제였다고 밝혔다. 원파원이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재력가로 알려진 것과 달리 본인 명의의 자산이 없.. 2018. 9. 28.
동성애 '커밍아웃' 9살 소년의 자살 미국 중서부 콜로라도 주 덴버시의 한 주택에서 9살 소년이 동성애 커밍아웃 후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 덴버의 조 슈메이커 초등학교 4학년생 저멜 마일스는 개학 나흘만인 23일 하교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가족들에 따르면 마일스는 여름 방학기간 자신이 동성애자라며 커밍아웃을 했다. 어머니 리아 피어스는 “운전을 하고 가는데 뒷자리에 앉은 아들이 ‘엄마, 나 게이야’라고 말했다. 장난치는 거로 생각하고 돌아봤는데, 아들이 온몸을 웅크린 채 무척 두려워하는 표정이었다. 그래서 ‘그래도 너를 사랑해’라 답했다”고 진술했다. 피어스는 이후 아들이 옷도 더 여성적으로 입고 싶어 했고, 소지품도 여자아이들 것을 사주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마일스는 어머니의 말.. 2018. 8. 29.
길가에서 ‘게임 중인 아이’ 납치한 중국 남성 최근 중국에서는 6살 아이가 납치됐다가 이틀 만에 부모 품으로 돌아왔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오후 1시쯤 중국 경찰은 윈난성 쿤밍시 바오펑 마을에서 추안추안(6)이 납치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아이의 아빠는 “난 과일을 팔던 중이었고 아들이 게임을 하고 싶어해 잠시 혼자 놔뒀는데 사라졌다”고 말했다. 당시 아이의 아빠는 납치 현장에서 10m 떨어진 곳에서 과일을 팔고 있었다. 경찰은 아이가 납치되기 전 동네 슈퍼마켓 앞에서 오락게임을 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그 안에는 한 남성이 아이들이 몰려 있는 게임기 근처에서 계속 서성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다 추안추안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더니 아이 옆에서 게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아이도 크게.. 2018. 8. 11.
트럭 교통사고로 숨진 ‘산모의 뱃속에서’ 태어난 아기 최근 브라질에서 있었던 일이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브라질 남동쪽 카자티 지역에서 목재를 싣고 가던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만삭의 산모가 밖으로 튕겨 나왔고 목재에 깔리면서 이내 사망했다. 그때 기적적인 일이 생겼다. 산모의 뱃속에 있던 태아가 극적으로 태어나 울음을 터트렸다. 사고 당시 산모는 임신 39주 차였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는 산모는 숨진 상태였고, 아이는 산모로부터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 울고 있었다. 사고가 나면서 아이의 탯줄은 절단돼 있었다. 아기는 상처 하나 없이 건강한 상태이며 지역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측은 아기에게 ‘신의 보호를 받았다’는 뜻의 ‘지오바나’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응급 구조대원은 "산모가 외부 충격을 받으면서 자.. 2018. 7. 30.
말레이시아 40대 남성 11세 태국 소녀와 결혼…비난 여론 쇄도 두 명의 아내가 있는 말레이시아의 한 40대 남성이 11세 어린 소녀와 세 번째 결혼해 논란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켈란탄에 사는 압둘 카림씨(남‧41)는 최근 인접한 태국 남부로 가서 현지 11세 소녀와 결혼했다. 카림씨는 이미 두 명의 아내와 6명(5~18세)의 자녀들을 두고 있다. 세 번째 아내인 소녀는 자신의 일부 자녀보다 어린 셈이다.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소녀는 카림씨 자녀와는 친구사이 이기도 하다. 소녀가 아버지뻘 되는 남성과 결혼한 배경에는 경제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녀의 아버지는 현재 카림씨에게 고용돼 고무나무 수액을 채취하는 일을 하고 있다. 카림씨와 소녀는 지난 3월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다. 카림씨는 소녀의 부모에게 결혼을 정식으로 허락받았고, 소녀도 여기에 .. 2018. 7. 2.
성폭력 피해 ‘여고생 투신 자살’ 부추긴 중국 시민들 지난 20일 오후 3시쯤 중국 간쑤성 청양시의 한 백화점에서 여고생이 8층 창틀에 걸터앉아 투신을 시도했다. 이 여고생은 지난해 담임교사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한 뒤 심각한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렸다. 하지만 검찰은 성폭행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담임교사를 기소하지 않았다. 여고생은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했고, 이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여고생의 투신을 만류하며 설득했다. 그러나 백화점 아래에서 지켜보던 시민들의 반응은 달랐다. 이들 대부분은 자살을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냉담한 태도로 여고생을 비웃었다. “왜 아직도 안 뛰어 내리냐” “덥다, 빨리 뛰어내려라” “아직까지 안 뛰어내리고 있어. 겁먹었나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갈등.. 2018. 6. 27.
미국에서 악어가 호수에서 산책하던 여성 공격…생사불명 호숫가에서 산책하던 여성이 악어의 공격을 받아 생사불명이다. 사건은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데이비의 실버레이크스 로터리 네이처파크에서 발생했다. 한 여성이 애완견 2마리와 함께 산책하던 도중 몸길이 12피트(약 3.65m) 정도 되는 악어의 공격을 받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악어는 먼저 애완견 한 마디를 물었고, 이어 옆에 있던 여성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갔다. 목격자는 "한 여성과 애완견 두 마리가 있었는데 개가 물가에서 짖고 있었고 어느 순간 여성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피해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네이처파크를 폐쇄하고 관광객과 주민을 대피시켰다. 플로리다 어류·야생보존위원회 소속 동물 포획 전문가가 현장에 투입돼 악어를 쫓고 있다. 아울러 경찰과 공원 측은 피해.. 2018.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