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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50

전원일기 응삼이 '배우 박윤배' 별세…향년 73세 MBC TV 에서 응삼이 역을 맡았던 배우 박윤배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19일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윤배는 폐섬유증을 앓다 전날 이른 오전 별세했다. 박윤배는 중앙대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1969년 연극배우로 무대에 섰다. 그러던 1973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6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를 따라서 간 영화 모임에서 영화의 매력에 빠져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었다. 그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것은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다. 박윤배는 극중 비중이 없던 응삼이 역을 맡았으나 ‘농촌의 노총각’이라는 캐릭터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다. 고향인 강원도 철원에서 농사짓고 살던 친구의 특징을 배역에 .. 2020. 12. 19.
'국민 아버지' 배우 송재호 별세…향년 83세 ‘국민 아버지’로 불렸던 배우 송재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고 송재호는 지병으로 1년 이상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1937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월남했다. 동아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1959년 부산 KBS에서 성우로 데뷔했다. 1964년 충무로를 찾아 영화 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 , , , , , ,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1968년에는 KBS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기도 했다. 드라마 , , , , , , , , ,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특히 고인은 지난해 영화 과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연기 투혼을 불살랐다. 송재호는 이렇게 굵직한 작품 속 따뜻하고 친근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 2020. 11. 8.
'양준일 에세이' 10분 만에 1500부 판매 “펭수보다 빨라” 가수 양준일(51)의 에세이가 정식 출간을 앞두고 예약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양준일 MAYBE(메이비)_ 너와 나의 암호말'(모비딕북스)은 3일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알라딘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약 판매 개시 10분 만에 판매량 1500부를 돌파했다. 알라딘에 따르면 양준일 에세이의 판매 속도는 지난해 11월 판매된 펭수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놀)와 비교하면 1.5배 더 빠른 것이다. 앞서 EBS 최고스타 펭수의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는 예약판매 개시 10분 만에 1000부(알라딘 기준)를 돌파했던 기록이 있다. ‘양준일 에세이’는 시대를 뛰어넘은 '슈가맨'으로 인기를 얻고 19년 만에 활동.. 2020. 2. 3.
'김소연의 연인 슈뢰더' 4번 결혼한 '아우디맨' 별명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74)와 한국인 김소연씨(49)가 올해 안에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7살이다. 슈뢰더 전 총리(74)와 김소연씨는 오늘(25일)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결혼계획을 발표했다. 이미 양가 가족이 상견례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결혼은 대략 가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정확한 장소와 시기는 추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는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살 계획"이라면서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예술과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많이 알지 못하고 있고 아직 서울 외에 가본 곳이 많지 않아 한국 곳곳의 유적지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고 배우는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년여 전 열.. 2018. 1. 25.
‘이유애린♥이정진 열애’ 스포츠로 애정 키웠다 연예인 연인이 또 탄생했다. 탤런트 이정진 소속사인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오늘(11)일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7개월째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이유애린은 걸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본명은 이혜민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 차이다. 이정진이 40세, 이유애린은 30세다. 이정진은 지난해 6월부터 이유애린과 만남을 이어왔다. 지인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키워가며 애정을 쌓았다고 한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6개월 전 한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이 뒤늦게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유애린은 동덕여대 모델과를 나와 2007년부터 패션모델로 서울컬렉션 등의 런웨이를 누볐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한 것은 20.. 2018. 1. 11.
‘최인호 별세’ 별들의 고향으로 떠났다 ‘최인호 별세’ 별들의 고향으로 떠났다 ‘작가 최인호’의 이름만 들어도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나이를 먹어도 세월을 거꾸로 간다. 그래서 그에게는 ‘영원한 청년작가’라는 애칭이 붙여졌다. 그런 그가 오늘(25일) 오후 7시2분 암으로 별세했다는 비보를 접했다. 그는 2008년 침샘암이 발견돼 5년째 투병생활을 해왔다. 퇴근하는 길에 버스 안에서 ‘속보’로 뜬 것을 보고 멍한 기분을 느꼈다. 향년 68세, 너무도 아까운 나이다. 그는 이렇게 어둠이 내리는 가을저녁 별들의 고향으로 떠났다. 올해 문단에 데뷔한지 50주년 "즐거운 잔치 모임 갖고 싶다" 집에 와서 ‘작가 최인호’의 발자취를 찾아봤다. 그러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에 최인호와 관련된 글을 보고 가슴이 뭉클해졌다. 작가 최인호는 올해 문단에 등단한.. 2013. 9. 25.
욱일승천기에 겁먹었나 욱일승천기에 겁먹었나 일본 앞에 할 말 못하는 대한축구협회 일본은 45년 동안 한반도를 강압적으로 지배했다. 1945년 해방이 되고 올해 광복 68주년이 되지만 일본과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 우리가 일본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이뤘는지 세심하게 따져봐야 한다. 스포츠는 정정당당한 승부의 세계다. 경기장에서뿐만 아니라 관중석에서도 페어플레이가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7월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2013 동아시안컵 축구대회’가 열렸다. 우리 국가대표와 맞선 팀은 숙적 일본이었다. 축구 한일전은 전 국민의 관심사다. 스포츠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일본은 반드시 이기라고 목이 터져라 응원한다. 이날 우리측 응원석에는 축구대표팀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자리 잡고.. 2013. 8. 7.
'남철 별세' 세상에 배꼽잡는 웃음 꽃 피웠다 남철 별세, ‘윤.성.노’를 기억해 주세요! 고인에 대한 악플에 반대하신다면 아래 손바닥 모양 눌러주세요! 블로그가 맘에 들면 이 배너 클릭 !!! 윤․성․노. 어제(21일) 타계한 원로 코미디언 남철씨의 본명이다. 향년 79세. 남씨는 41년 동안 본명인 윤성노가 아니라 예명인 남철로 살았다. 그래서 마지막 가는 길에 그의 본명을 불러봤다. 필자는 어릴적에 코미디언이나 개그맨들은 평생 늙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웃고 즐거운 인생을 사니 나이 먹을 틈이 없다고 봤다. 그런데 한 사람, 두 사람 TV 브라운관에서 사라지고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등장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세상에!”라며 놀라곤 한다. 얼굴에 핀 주름과 검버섯이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코미디언이나 개그맨이라고 해서 세월이 .. 2013. 6. 22.
박정희·이병철·정주영 시로 되살아나다 박정희·이병철·정주영 시로 되살아나다 시인협회, 근현대사 인물 112인 담은 시집 펴내…찬양 일색 비판도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 112명이 시(詩)로 다시 살아났다. 한국시인협회(회장 신달자)는 최근 ‘시로 읽는 한국 근대 인물사’ (민음사)을 펴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 망라됐다. 근대사 인물들의 빛과 그늘을 문학적인 관점에서 조명한 것이다.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집필한 시집이다. 독립운동가로는 김구 선생, 김좌진 장군,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등이 들어 있다. 정치인 중에서는 김대중·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등을 찾아볼 수 있고, 경제인으로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정주영 현대그.. 2013. 5. 24.
‘대마도 고지도’에 숨겨진 비밀 ‘대마도 고지도’에 숨겨진 비밀 대마도의 비밀을 간직한 '고지도'가 발견돼 화제다. 여기에는 '대마도'가 한국땅이라고 선명하게 그어져 있다.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 주장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여러 문헌을 봐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근거가 희박하다. 그런데 대마도가 한국 영토였다는 역사적인 증거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일단 이번에 발견된 고지도부터 살펴보자. 2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일관계사 전문가인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은 2월11일 일본의 지도 학자 구보이 노리오 교수를 통해 고지도를 입수했다. 이 지도는 영국에서 활동하던 이태리인 지리학자 J.H.Kernot이 1790년 탐험에 나서면서 작성했다. 지도의 크기는 가로 32, 세로 24센치로 소형 판본이며, .. 2013. 3. 24.
중국 돈벌이 수단 된 ‘안중근 의사’의 비극 유해는 간데없이 ‘돈벌이’ 수단이 되어버린 영웅의 비극 1909년 10월26일 만주 하얼빈 역에서 안중근 의사가 쏜 총탄에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의 생명 줄이 끊어졌다. 러시아 헌병에 체포된 안의사는 이듬해 3월26일에 처형될 때까지 5개월간 뤼순 감옥에 수감되었다. 그는 ‘국권이 회복되는 날 나를 고향에 땅에 묻어달라’라는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우리는 100년이 넘도록 유해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안중근 없는 기념식’만 치르고 있다. 현재 안의사의 유해가 묻힌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는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거나 개발이 한창이다. 유해를 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반면 중국은 안의사를 돈벌이로 이용하고 있다. 뤼순 감옥에 입장하려면 25위안, 안중근기념관에 들어가려면 20위안 등 우리 돈.. 2012. 10. 29.
한일협정 문서 ‘밀실’에서 꺼낼 실마리 찾았다 “한일협정 문서 ‘밀실’에서 꺼낼 실마리 찾았다” 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 위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최봉태 변호사 최봉태 변호사(50)는 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변호를 맡고 있다. 우리 정부가 강제 징용 피해자 손해배상과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 막후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대한변협에서 ‘일제 피해자 인권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심지어 자신이 소속된 법무법인 ‘삼일’은 3·1절을 상징한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21세기 ‘독립군 변호사’이다. 일제 강점기 독립군들이 들었던 ‘총’ 대신 ‘법전’을 든 것이 다를 뿐이다. 최변호사는 지난 1992년에 사법연수원(21기)을 수료한 뒤 변호사로 나섰다. 하지만 그가 걷는 법조인의 길은 .. 201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