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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경찰청 소속 경찰관 마포대교서 투신…숨진 채 발견

by 삭제중 2019. 12. 20.

현직 경찰관이 한강에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청 소속 A 경위(32)가 18일 오전 11시쯤 마포대교에서 투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수색에 나섰고 A 경위는 다음 날인 19일 오전 10시쯤 마포대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의 유서가 나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경위는 경찰청 생활안전국 소속으로 발견 당시 사복차림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경찰청 소속 20대 경찰관이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옥상에서 투신한 적이 있었다. 이 직원은 주차한 차량 위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