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

진천 다리 밑에서 40대 중국 교포 숨진 채 발견

by 삭제중 2020. 2. 2.

충북 진천군의 한 하천에서 40대 중국 교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쯤 덕산읍 한천리 한천교 밑에서 중국 교포 A씨(42)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 B씨(52)가 발견해 신고했다.

 

B씨는 "한천교를 지나가는데 A씨가 하천에 엎드린 채 숨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과 지갑, 외투 등이 함께 발견됐다.

 

경찰은 "외상 등 타살 의혹은 없으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