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609 살인범 ‘안인득’ 얼굴 공개됐다…범행동기 여전히 횡설수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민 5명을 살해하고 15명에게 부상을 입힌 살인범 안인득(42)의 얼굴이 공개됐다. 안씨는 19일 다친 손을 치료받기 위해 진주경찰서를 나섰으나, 모자나 마스크 등은 하지 않은 상태로 얼굴이 언론에 고스란히 노출됐다. 안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후 처음이다. 앞서 경남지방경찰청은 18일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2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신상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안씨는 줄무늬 티셔츠에 짙은 남색 카디건과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는 등 가벼운 옷차.. 2019. 4. 19. 이전 1 ··· 603 604 605 606 607 608 6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