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12 ‘정인이 양모’ 심리 분석 결과 "사이코 패스 성향 높다"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하영(33)이 심리분석 검사에서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찰청 심리분석관 A씨는 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임상심리평가 결과를 설명하면서 “장씨는 사이코패스로 진단되는 25점에 근접한 22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평가결과는 검찰이 장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는 근거 중 하나였다. 사이코패스 테스트 만점은 40점 기준이다. 앞서 검찰은 양부모의 1회 공판기일에서 살인죄가 적시된 공소장 변경을 신청하면서 그 근거로 장씨에 대한 심리생리검사·행동분석·임상심리평가 등이 담긴 '통합심리분석 결과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A씨에 따르면 평가 결과 장씨의 지능과 판단.. 2021. 3. 3.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6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