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12 구미서 숨진 ‘3살 여아’ 충격 반전 "외할머니가 친모였다"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반미라’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친모가 아래층에 살던 외할머니로 드러났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여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 A씨(22)와 이를 공모한 유력 용의자(공범) B씨를 검거했다. 놀라운 것은 유력 용의자 B씨가 50대 외할머니였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딸을 숨지게 한 친모로 알려졌던 A씨(22)는 언니였고, 모녀가 아니라 ‘자매지간’이었던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숨진 3살 여아와 구속된 A씨의 DNA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DNA 검사를 주변 인물까지 확대해 숨진 여아와 B씨 사이가 친자관계라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B씨가 숨진 여아를 출산했고,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손녀로 둔갑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A씨와 B씨 모녀의 임신과 출.. 2021. 3. 11. 이전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6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