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12 파주서도 50대 LH 간부 숨진 채 발견…가족에 "미안하다" 경기 분당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본부장급 간부가 투신 사망한 지 하루만에 파주에서도 LH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오전 10시5분쯤 경기 파주시 법원읍 삼방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LH 파주사업본부 간부 A씨(58)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는 목을 맨 상태였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는 이날 새벽 가족과 통화한 뒤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컨테이너는 A씨가 2019년 2월 토지를 산 뒤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조사 대상은 아니었지만 일부 언론을 통해 지역에서 투기의혹이 제기됐다. 경찰은 A씨가 파주지역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 뒤 고속도로 IC 등.. 2021. 3. 13.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6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