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12 전자발찌 연쇄살인범 강윤성 11년 전 '옥중 에세이' 출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연쇄살인범 강윤성(56)이 10여 년 전 ‘옥중 에세이’를 출판한 사실이 5일 채널A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강윤성은 지난 2006년 강도강간 등 혐의로 징역 15년이 확정돼 청송교도소에 수감됐다. 그는 2009년 10월 자기계발서 작가 김아무개씨에게 편지 한 통을 보낸다. 강씨는 "식당 일을 하는 아내가 아들, 딸과 여관방을 전전하며 어렵게 산다"며 출판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김씨가 요구를 받아들이자 강윤성은 몇 달에 걸쳐 자필 원고를 보냈다. 김씨는 출판사를 통해 2005년 5월 책을 출간했는데, 저자명은 ‘강우영’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강윤성은 책에서 유난히 ‘가족’을 강조했다. "가족이라는 말만 떠올려도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가족의 모든 고통이 나에게서 비롯됐다.. 2021. 9. 6.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612 다음